비점 오염원 유출 저감에 분리 방식이 필요한 이유
비점 오염원 대처가 어려운 것은 대체로 농도가 낮으나 유독 도심지에서 오염농도가 높은 특징과 강우 시 빗물에 섞여 하수 관로로 유입되었다가 단시간에 배출되는데 정화되지 않고 미처리 상태로 하수 관로 말단부와 하수처리장에서 월류 형태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.
모든 조건이 동일하지는 않겠지만 강우량 10%에 오염원 60%, 20%에 오염원 80%가 포함된다는 환경 자료를 보면 강우 초기에 비점오염원 유출이 집중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하수 관로 말단부에서 초기우수 10~20%만 분리하여 하수처리장으로 보내고 이후 농도가 낮은 빗물 유입을 차단하면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미처리 월류를 막을 수 있어 오염원 유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. 하수 관로 말단부와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월류의 총합은 비슷하나 오염농도 차이 때문에 오염원 유출을 저감할 수 있는 것입니다.
분리하여 처리하면 기존 처리시설의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으며 예산도 줄일 수 있게 되며 나머지 월류되는 오염원도 처리하고자 한다면 환경부에서 지정한 비점오염원 저감 시설을 설치하면 효과적일 것입니다. 도심지 비점오염원은 빗물에 섞여 일시에 많은 량이 배출되는데 처리 용량을 초과하면 미처리 상태로 배출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대부분의 비가 오지 않는 기간에는 시설물의 활용이 어려운 것도 고민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.
오염을 정화하는 기술이 아닌 분리장치임에도 오염원 유출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것은 수질도 높은 오염농도만 분리하여 정화하는 것이 모든 오염원이 섞인 뒤 평균 개념으로 처리하는 것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이기 때문입니다. 이런 방식은 하수처리장에서 강우 시 발생되는 미처리하수 방류를 예방하기 때문에 오염원 유출 저감이 획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기존 보고서로 오염 유출 저감량을 산출 한 바 최대 70% 이상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도출 되었습니다. 이러한 연유로 쓰레기 분리수거와 같이 수질 개선에도 분리수거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.